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예측 불가의 초접전 승부를 벌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이 91.45%를 기록한 상황에서 정원오 후보는 48.95%(234만 2317표)를 얻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48.33%(231만 2741표)의 득표율로 그 뒤를 턱밑까지 바짝 추격 중이다.
현재 두 후보 간의 득표율 격차는 불과 0.62%포인트이며, 표 차이는 2만 9576표에 불과한 초박빙 양상이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개표 초반에는 정 후보가 10%포인트 이상 큰 격차로 앞서 나갔으나, 이날 새벽에 접어들면서 오 후보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 두 후보 간의 간격이 순식간에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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