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9대 민선 제주도지사에 당선됐다.
위 당선인은 4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63.11%인 19만7천897표를 얻어, 33.56%인 10만5천251표를 획득한 데 그친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를 9만2천646표 따돌렸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1만416표(3.32%)를 얻었다.
위 후보는 역대 민선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최다 득표 및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원희룡 전 지사가 얻은 기존 최다 득표와 득표율인 17만8천255표(제7회), 59.97%(제6회)를 각각 1만9천642표, 3.14% 포인트 앞섰다.
위 후보의 당선으로 민주당은 민선 8기에 이어 또다시 국민의힘 공략을 저지하며 제주도정을 수성했다.
위 후보는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3선 제주도의원,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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