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노원구청장에 출마한 서준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준오 당선인은 이날 오전 4시 3분 개표율 88.14% 상황에서 14만7666표(60.92%)를 기록했다.
그는 경쟁자인 김광수 국민의힘 후보(9만4696표·39.07%)를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재건축과 일자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미래경제 도시 노원'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을 통해 AI·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아파트와 주거지의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고 GTX-C 노선과 연계 교통망 확충,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백사터널 개발 등을 통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광운대역세권과 태릉CC 개발을 통한 동북권 성장 거점 조성,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을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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