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성북구청장에 출마한 이승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승로 당선인은 이날 오전 3시 57분 개표율 82.25% 상황에서 11만7452표(60.26%)를 기록했다.
그는 경쟁자인 민병웅 국민의힘 후보(7만2344표·37.11%)를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생활밀착형 복지와 균형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1인 가구 지원 확대와 어린이 돌봄시설 확충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재개발·재건축 전담 태스크포스(TF) 운영을 통해 장위·월곡 일대 등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월곡 종합스포츠문화센터 건립과 공공도서관 확충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권역별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교통·주차 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구축, 성북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매매 집결지 정비와 도시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복지도시·청년도시·문화도시·균형발전 도시 성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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