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추경호 "대구 저력 깨우겠다"…김부겸 "대구시민 아닌 내 패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6·3 지방선거] 추경호 "대구 저력 깨우겠다"…김부겸 "대구시민 아닌 내 패배"

폴리뉴스 2026-06-04 03:57:46 신고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4일 오전 대구 범어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4일 오전 대구 범어네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있다.[사진=연합뉴스]

6·3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 개표가 80.36% 진행된 가운데 추 후보는 55만7213표(53.24%)를 얻어 47만8566표(45.72%)를 받은 김 후보를 7%p 이상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추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위대한 선택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대구 경제 꼭 좀 살려달라던 그 당부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무너진 대구 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시정을 맡겨주신 그 소중한 뜻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반드시 성과로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김 후보에 대해서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역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대구의 저력을 다시 흔들어 깨워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경제부총리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졌던 경험, 중앙정부와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네트워크, 검증된 실행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취임 즉시 비상경제상황실 가동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체제 돌입 등을 예고했다.

앞서 김 후보는 낙선인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걸어주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선거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저의 패배이지 변화를 열망하는 대구시민 여러분의 패배가 아니다"라며 "좌절하고 절망하지 말고 이만큼 오기까지 너무 잘했다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 주자"고 지지자들을 다독였다.

또한 "끝까지 경쟁해 온 추경호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대구에 경쟁이 벌어지고 여야가 서로 시민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는 서비스로서의 정치의 가능성을 봤다"고 자평했다.

[폴리뉴스 이창희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