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인천 첫 4선 계양구청장 우뚝…“검증된 실력으로 주민 기대에 성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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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인천 첫 4선 계양구청장 우뚝…“검증된 실력으로 주민 기대에 성과로 보답”

경기일보 2026-06-04 03:0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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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인이 선거 캠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 당선인이 선거 캠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검증된 실력으로 인천 계양구 주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형우 후보가 승리하며 ‘4선 구청장’이란 기록을 써냈다.

 

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개표율 99.94%)으로 박 후보는 득표율 62.92%로 국민의힘 이병택 후보(37.07%)를 누르고 당선했다.

 

이에 따라 박 당선인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계양구청장 당선 이후 2014·2018년 내리 3선 구청장을 지낸 뒤, 이번에 인천에서 처음으로 ‘징검다리 4선’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 당선인은 지방자치법의 단체장 연임 제한(3번)에 따라 2022년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못했지만, 4년의 공백 끝에 다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자정 무렵부터 박 당선인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지지자들은 개표 상황을 지켜보며 박 당선인의 우세가 굳어지자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박 당선인은 “뜨거운 열정으로 선거 과정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결과는 오직 지역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주민과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는 ‘안정적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3선 구청장을 지낸 만큼 베테랑 행정가로서 안정적 구정을 이뤄내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숙원 과제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기 첫날부터 시행착오 없이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눈에 보이는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계양 경유,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결,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기업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해 왔다.

 

박 당선인은 “주민께 약속한 GTX-D 노선의 계양 경유와 대장홍대선 청라·계양 연결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발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계양TV에 우수·앵커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가득한 자족도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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