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르투갈 신성’ 영입전 본격 참전한다! ‘2부 강등’ 웨스트햄서 1,600억에 마테우스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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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포르투갈 신성’ 영입전 본격 참전한다! ‘2부 강등’ 웨스트햄서 1,600억에 마테우스 노려

인터풋볼 2026-06-04 0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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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데려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영국 ‘메트로’는 2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강등되면서 대규모 선수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마티우스도 떠날 가능성이 높은데 맨유가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2026-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시작한다. 2011-12시즌 이후 15년 만의 일이다. 막판까지 잔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시즌 초부터 쌓인 승점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18위를 기록, 강등이 확정됐다.

강등의 대가는 엄청나다. 다음 시즌 PL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웨스트햄은 막대한 글로벌 중계권료를 받지 못한다. 이로 인해 허리띠를 졸라매 재정 건전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선수단 대거 판매를 피할 수 없다.

매각 후보로 마테우스도 떠올랐다. 2004년생, 마테우스는 포르투갈이 기대하는 최고 유망주다. 2024-25시즌 사우샘프턴행을 택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발을 디뎠는데 42경기 3골 6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둬 자신의 이름을 유럽 축구계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PL에서의 첫 단추를 잘 끼운 마테우스. 이후 이적한 웨스트햄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빈약한 팀 스쿼드로 인해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뛰었고 어떤 자리에서도 제 몫을 해내며 최종 성적 38경기 4골 4도움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강등을 막지 못했는데 자금이 필요한 팀 상황상 올여름 팀을 떠나는 게 유력하다.

카세미루 이탈로 중원 보강이 필요한 맨유가 예의주시 중이다. 매체는 “현재 맨유가 마테우스 측과 이적료 및 개인 조건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웨스트햄 역시 선수 잔류가 어렵다는 점을 받아들인 상태다. 마테우스는 여러 관심 구단 가운데 맨유를 최우선 행선지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웨스트햄은 마테우스 몸값으로 8,000만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요구 중인데 맨유가 영입이 성사된다면 올여름 중원 개편은 더욱 대대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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