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3일 치러진 전북 완주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후보가 무소속 국영석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유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다시 한번 완주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군민의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보내준 응원, 격려, 따끔한 질책과 조언까지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오늘의 감사보다 내일의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를 지지하신 분도, 다른 선택을 하신 분도 모두 소중한 완주군민"이라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하나 되고 더 큰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새벽 4시에 가장 먼저 움직이고 군민보다 먼저 걱정하며 늦게 쉬겠다"며 "농민의 땀을 기억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으며, 청년의 미래와 어르신의 삶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첨단소재 산업 육성 ▲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물류허브 구축 ▲ 신규 택지 5천세대 개발 ▲ 교육특구 지정 ▲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유 당선인은 "더 가까이 가고, 더 많이 현장을 찾고,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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