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당선인은 "민선 8기에 추진해온 정책들을 더욱 진화시켜 고창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심 당선인은 "자랑스러운 내 고향이 더 풍족해지길, 사랑하는 내 가족의 삶이 더 따뜻해지길 바라던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 농어민이 편안한 부자 농어촌 ▲ 첨단에너지 순환 경제도시 ▲ 군민 모두가 밝고 행복한 복지 도시 ▲ 세계가 찾아오는 관광객 2천만 시대 ▲ 4차산업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거점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내세웠다.
심 당선인은 "군민들이 보여주신 큰 지지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지향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단단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고창군수 선거는 심 당선인과 조국혁신당 유기상 후보와의 대결 구도로 치러졌다.
4년 전 고창군수 선거에 나선 심 당선인은 당시 현직 군수로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유 후보를 상대로 2.44%(815표)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심 당선인이 유 후보를 다소 여유 있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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