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권 전초전' 전북지사 선거, 친청 이원택 당선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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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전초전' 전북지사 선거, 친청 이원택 당선확실

프레시안 2026-06-04 00:32: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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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내전으로 차기 당권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던 전북지사 선거에서 '친청(親정청래)'계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4일 0시 30분 현재 개표가 51.32% 진행 중인 상황에서 51.76%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같은 시점,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41.65%의 득표율에 그쳤다.

전북은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이었지만, 현직 도지사인 김 후보가 이른바 '대리비 돈봉투' 논란으로 공천에서 배제되자 이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일약 격전지로 떠올랐다.

김 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복당을 받아준 영입 인재라며, 자신에 대한 공천 배제를 '불공정'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선될 경우 정청래 당대표가 물러나야 한다고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으나 결국 고배를 마셨다.

한편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전날(3일) 밤 11시 30분께 개표 35.34% 상황에서 62.09%를 얻어 승리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같은 시점 기준 35.71% 득표에 그쳤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4일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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