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3일 치러진 전북 무주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인홍 후보가 무소속 한송희 후보를 누르고 3선 달성에 성공했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 윤정훈 예비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공천권을 따낸 뒤 결선에서 한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황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문을 내고 "개인의 승리가 아닌 더 큰 무주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승리"라며 "군민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무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많은 군민을 만나며 무주의 희망과 과제를 확인했다"며 "성원, 기대, 질책까지도 무주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는 군민의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 된 무주, 군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무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황 당선인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1번지, 돈 걱정 없는 농업과 돈 되는 농업 실현, 며칠 더 머무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인 무주를 글로벌 태권도 시티로 도약시키고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기본사회 무주, 대도약 무주를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며 "농업은 더 경쟁력 있게, 관광은 더 활력 있게, 복지는 더 촘촘하게 만들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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