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마침내 1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4-4로 팽팽하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나온 오태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은 극적인 승리였다.
SSG는 지난달 17일부터 내리 13경기를 패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창단 후 최다 연패 늪이었다. 그러나 키움과 경기에서 마침내 기나긴 연패 사슬을 끊으며 향후 반등을 예고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광주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제압했다. NC 다이노스는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눌렀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KT 위즈는 수원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7-6 신승을 거뒀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는 이날까지 275경기 만에 누적 관중 504만1891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소 경기 500만 관중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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