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재보궐 초접전…김용남·조국 60표 차 접전 [개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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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재보궐 초접전…김용남·조국 60표 차 접전 [개표현장]

경기일보 2026-06-03 22:5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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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경기일보DB

 

6·3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개표 중인 가운데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면서 각 선거캠프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선두권 경쟁이 팽팽하게 전개, 어느 진영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3일 오후 10시50분 기준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개표율 17.53% 기준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5천507표(32.46%)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5천447표(32.11%),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4천780표(28.17%)를 기록하며 뒤를 추격하고 있다.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 간 격차는 60표 차에 불과하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각 후보 선거사무소도 실시간 개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평택을 재선거는 투표 마감 직후부터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다.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접전 양상으로 집계됐으며 실제 개표에서도 후보 간 순위와 격차가 수시로 변동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개표 결과가 모두 반영되는 과정에서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개표가 더 진행돼야 최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평택을 재선거는 전국 재·보궐선거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초접전 지역으로 꼽히며 막판까지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세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개표도 진행 중이어서 현재로선 당락을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개표 추이를 새벽까지 지켜봐야 최종 결과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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