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 투표일인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잠실 7동 제 2투표소에 시민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대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장에 몰린 일부 시민들은 "해당 투표소를 통한 투표는 무효가 돼야 한다", "투표함 반출을 막아야 한다"라고 항의하는 등 소란이 빚어지고 있다.
앞서 송파구 잠실7동2투표소는 대기표를 발부받은 인원에 한해 투표 종료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허철훈 사무총장은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집중된 서울 송파구의 경우 유권자 수의 50% 수준만 투표용지를 인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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