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보다는 10%P 상승…세종·충남도 각각 역대 두 번째·세 번째로 높아
(대전·세종·충남=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대전지역 투표율이 59.7%를 기록해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지역 유권자 125만891명 중 본투표에 46만3천391명, 사전투표에 28만3천288명 등 총 74만6천679명이 참여했다.
이는 제1회 지방선거 투표율(66.9%)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직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49.7%)보다 10% 포인트(p) 상승했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62.0%로 가장 높았고, 동구가 58.3%로 가장 낮았다.
세종도 30만9천134명 중 19만3천231명이 투표해 62.5%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1.2%)보다는 11.3%p 상승한 수치다.
충남지역은 유권자 185만7천239명 가운데 109만1천473명이 투표해 58.8%의 투표율을 기록, 1회와 2회 지방선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4년 전보다는 9%p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청양군이 74.5%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천안시 동남구는 51.7%로 청양군과 20%p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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