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 대전환 이뤄낼 것”... 출구조사 발표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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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 대전환 이뤄낼 것”... 출구조사 발표에 환호

경기일보 2026-06-03 21:4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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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홍기웅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출구조사 발표 직후 소감과 임기 내 핵심 추진 과제를 밝혔다.

 

안 후보는 3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안 후보가 우세하다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출구조사를 보면 교육감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경기교육을 바꿔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크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당선 시 달성할 세 가지 교육 목표로 ▲학생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꼽으며 “도민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교육 대전환을 통해 세 가지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후보는 당선 후 첫 번째 정책 결단으로 AI 시대의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폰 프리 스쿨’ 도입을 공언했다.

 

그는 “1단계로 중학교까지 폰 프리 스쿨을 시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고등학교 도입 문제는 향후 신중하게 검토한 뒤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마트폰 제한 조치가 학교장 재량에 맡겨져 있어 의존증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안 후보의 진단이다. 그는 "선진국 학교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폰 프리 스쿨을 실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교육청 차원의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후보는 “경기도가 먼저 실시해 학부모와 교사의 지지를 얻는다면, 과거 무상급식 사례처럼 경기도가 길을 열고 타 시·도 교육청이 따르는 대한민국 교육 선도 조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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