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경수, 순자 향한 러브레터 "오해 속에서도 믿어줘서 고맙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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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1기 경수, 순자 향한 러브레터 "오해 속에서도 믿어줘서 고맙고 미안해"

메디먼트뉴스 2026-06-03 20:1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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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경수가 방송 종영 이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경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된 후 현실에서도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순자를 향해 깊은 애정과 미안함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 쏟아진 관심에 대한 감사와 자아성찰의 시간

경수는 자신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해 31기 방송을 마무리한 소회를 상세히 전했다. 그는 최종 선택이 전파를 탄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대중으로부터 예상치 못했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며,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으로부터 처음 입소 연락을 받았던 순간부터 최종 선택을 마치고 퇴소하기까지의 5박 6일이라는 시간이 마치 꿈처럼 정신없이 흘러갔다고 회상했다. 방송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모니터링하면서 스스로 부족했던 점들을 많이 깨달았고,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편집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

방송 내용 중 일부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피력했다. 경수는 예능 프로그램의 재미와 전개 방향을 위해 일부 장면들이 편집되다 보니 방송을 보며 해명하고 싶은 순간도 분명히 존재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아쉽게 나온 장면이나 행복하게 그려진 장면 모두 결국 자신의 실제 모습의 일부였을 것이라고 덤덤히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다.

더불어 방송이 나가는 동안 발생했던 수많은 오해와 논란 속에서도 31기 경수라는 인물을 끝까지 믿어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준 시청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논란 속 피어난 로맨스, 순자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최종 커플이자 현실 커플로 발전한 순자를 향한 특별한 메시지였다. 이번 31기 방송에서는 일부 여성 출연자들이 순자를 소외시키거나 뒤에서 험담하는 듯한 모습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갈등과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지키며 최종 커플로 결실을 맺었다.

경수는 순자의 본명을 다정하게 부르며 다소 민망할 수 있는 사적인 이야기라 글의 마지막에 적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논란이 된 방송을 보며 마음고생을 했을 순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는 주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더욱 예쁘게 만남을 이어가자는 다짐으로 글을 맺으며 굳건한 애전 전선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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