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재보선] 경기 평택을 출구조사…3사 "김용남 30.3%·유의동 30.6%·조국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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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보선] 경기 평택을 출구조사…3사 "김용남 30.3%·유의동 30.6%·조국 31.1%" 

폴리뉴스 2026-06-03 19:31:09 신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소수점 격차로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SBS·KBS·MBC 등 지상파 3사가 3일 실시·발표한 재·보궐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경기 평택을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1.1%,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0.6%,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김용남 후보가 34.2%, 조국 후보가 31.6%로 나타나 두 후보 간 경합이 예상됐다.

평택을은 범여권 표 분산 문제와 향후 정치 지형에 미칠 영향이 거론되며 선거 기간 내내 주목을 받아온 지역이다. 세 후보 간 예상 득표율 격차가 크지 않은 데다 조사 기관별 결과에도 차이가 있어, 최종 당선자는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조국 후보는 이날 오후 6시를 넘겨 경기 평택 선거사무소에 도착했다. 그는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분하고 담담하게 기다리겠다"며 "긴 시간 동안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출구조사가 나왔지만 아직 환호할 때는 아니다"라며 "바깥에서는 여전히 투표소에 줄이 길게 서 있다고 들었다. 응원에 감사드리며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 호흡으로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용남 후보는 오후 7시 기준 아직 선거사무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폴리뉴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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