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평택시가 시민들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안전한 주소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무리하고 훼손·노후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올해 1월부터 실시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ㆍ재설치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로명판 1만231개, 건물번호판 6만299개, 기초번호판 624개, 사물주소판 557개 등 총 7만1,711개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설물의 훼손ㆍ망실 여부를 비롯해 표기 오류,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보수 또는 교체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은 총 3,131개로 집계됐다.
시는 훼손되거나 분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 뒤 재설치 및 보수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소 활용 편의성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시설 정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건물번호판 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및 근거리 사진을 촬영한 후 신청인 정보를 기재해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업무용 태블릿 PC,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전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는 추가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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