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스를 즐겨 탄다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고,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친 동네 이웃의 입을 통해 전 결혼 생활의 이면이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항상 싫었다"…이웃 목격담에 꺼낸 속마음
황정음은 유튜브 영상에서 스트레칭을 하러 가는 길에 버스를 이용한다고 소개하며, 아이들이 버스를 좋아해 자주 탄다고 덧붙였다.
버스를 기다리던 중 같은 동네에 산다는 한 주민이 다가왔고, 그 이웃은 이혼 전 황정음이 전남편·아이들과 함께 남산을 찾았을 때를 기억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웃은 "전남편은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황정음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를 묘사했고, 황정음은 결혼 생활에 대해 "항상 싫었다"고 짧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혼 전부터 감지됐던 불행감을 직접 인정한 셈이다.
"예전엔 난리났는데"…스타와 평범한 일상 사이
버스에 올라탄 황정음은 "매일 혼자 버스 타고 다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예전에는 황정음이다 하고 난리가 났었는데, 지금은 평범하니까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했다가 곧바로 "그래도 관심 좀 가져달라"고 덧붙여 제작진 웃음을 유발했다.
슈가 멤버로 데뷔해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황정음은 현재 이혼 후 두 아들과 생활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기획사 자금 횡령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근황을 공유 중이다.
누리꾼들은 "항상 싫었다는 말이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짠하다", "버스 타고 다니는 거 보니 진짜 소탈하긴 하다", "관심 가져달라는 말에 웃겼는데 어딘가 쓸쓸하기도 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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