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무관→지갑 연 레알, 코나테·둠프리스 동시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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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무관→지갑 연 레알, 코나테·둠프리스 동시 영입 추진

일간스포츠 2026-06-03 17:3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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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알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수비수 코나테(왼쪽)와 둠프리스. 사진=디애슬레틱 SNS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7)와 덴젤 둠프리스(30·인터 밀란) 영입을 추진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레알은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수비수들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구단 회장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전제하에, 코나테와 둠프리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 전했다.

1999년생 프랑스 대표팀 출신 코나테는 올 시즌 뒤 리버풀(잉글랜드)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그는 최근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에 실패했고, 5년 동행에 마침표가 찍혔다.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코나테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는데, 현재 레알이 영입 레이스서 가장 앞선 거로 알려졌다.

레알은 여기에 오른 측면 수비수 둠프리스까지 넘본다. 2025~26시즌 레알은 라리가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등 주요 대회서 무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요 대회서 트로피를 얻지 못한 것이다. 올 시즌 뒤엔 10년 넘게 팀의 오른 측면을 지킨 다니 카르바할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기존 자원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보좌할 자원으로 둠프리스를 낙점한 모양새다.

이날 디애슬레틱은 “레알은 오른 풀백을 강화하기 위해 둠프리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 그에겐 2000만 유로(약 355억원)의 이적 허용 금액(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선수 측 소식통에 따르면 개인 조건 합의는 문제가 되지 않을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고 소개했다.

레알은 애초부터 수비수 보강을 이번 이적시장의 목표로 삼은 거로 알려졌다. 매체는 “새로 부임할 무리뉴 감독은 수비 강화에 집중해 왔다”면서도 “구단은 무리뉴 감독과 협상을 시작하기 전부터 수비수를 타깃으로 삼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 레알의 영입 후보로는 페드로 포로(토트넘) 이반 프레스네다(스포르팅 CP)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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