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4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2022년 제8회 투표율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제주지역 투표율은 53.8 %를 기록했다.
제주지역 유권자 56만5350명 중 30만43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21만5108명, 52.3%, 서귀포시 8만9248명, 57.8%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같은 시간대 투표율 50.3%보다 3.5%p 높은 수준으로 이미 제8회 최종 투표율 53.1%를 넘어섰다.
동시간대 전국 투표율은 57.4%로, 제주 투표율은 이보다 4.4%포인트 낮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63.6%를 기록 중인 전라남도, 가장 낮은 지역은51.5%의 광주광역시다.
개표는 투표 마감과 함께 투표함이 개표장인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으로 옮겨지면 바로 실시된다.
당선인 윤곽은 개표 초반부터 득표율 격차가 클 경우 4일 자정을 전후해, 접전이 벌어질 경우 4일 오전 3~4시 무렵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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