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2년 전부터 함께한 마라토너 딸 한지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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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2년 전부터 함께한 마라토너 딸 한지혜 공개

인디뉴스 2026-06-03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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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한지혜 온라인커뮤니티
진태현 박시은 한지혜 온라인커뮤니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년째 함께하고 있는 마라토너 한지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법적 입양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엄마·아빠·딸'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20대 중 가장 빠른 마라토너'…진태현의 자랑스러운 딸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진태현은 한지혜 선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메이저 대회에서 3연속 3위를 차지했고, 20대 여자 선수 중 가장 빠르다"며 국가대표를 꿈꾸는 딸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꺼냈다.

한지혜 선수는 2년 전부터 이 부부와 가족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화면 속 세 사람은 혈연 가족과 다를 바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외로운 아이에게 또 다른 집이 되고 싶었다"

 

박시은은 한지혜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고군분투하는, 참 외로운 아이였다"고 회상했다. 친부모가 있지만 왕래가 없는 상황이었고, 그 빈자리를 이 부부가 채워주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

박시은은 "법적으로 입양은 불가능하지만, 그냥 엄마·아빠·딸이라고 부르는 가족이 됐다"며 "지혜가 꿈을 이루기까지 함께 가주기로 했다"고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류 없어도 이게 진짜 가족", "한지혜 선수 국가대표 꼭 됐으면 좋겠다", "박시은이 말하는 방식 자체가 이미 엄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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