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4.7%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2천442만8천42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은 54.7%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45.4%보다 9.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집계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우편투표가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1.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59.7%, 전북·경남58.3%, 울산·대구 56.7%, 세종·부산 56.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는 49.5%로 가장 낮았고 제주 51.7%, 경기도 51.9%, 인천 52.0%, 충남 53.5%, 대전 53.7%, 충북 54.1% 등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56.0%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은 52.0%, 경기도는 51.9%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체 선거인 1천187만8천997명 가운데 616만1천512명이, 인천은 266만3천459명 중 138만6천299명이 투표를 마쳤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6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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