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데뷔 후 처음' KIA 외인 투수 이런 적 없었다, 사사구 6개라니…"잘 버텨주고 있어" 꽃감독 생각은 [광주 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韓 데뷔 후 처음' KIA 외인 투수 이런 적 없었다, 사사구 6개라니…"잘 버텨주고 있어" 꽃감독 생각은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6-03 15:58:3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동시에 과제도 확인했다.

네일은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7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네일이 실점 없이 등판을 마친 건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8일 문학 SSG 랜더스전(6이닝 무실점) 이후 처음이다.

결과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다. 다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네일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낸 건 3회초와 6회초, 단 두 차례뿐이었다. 4회초에는 몸에 맞는 볼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네일은 몸에 맞는 볼을 4개나 허용하는 등 제구가 흔들렸다. 종전 개인 한 경기 최다 사사구는 5개, 개인 한 경기 최다 몸에 맞는 볼은 2개였다.



3일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타자들이 계속 커트하고 있고, 또 본인이 원하는 곳에 공이 잘 안 들어가다 보니까 더 깊이 던지려고 하다가 좌타자를 상대할 때 자꾸 스위퍼가 빠지고 너무 많이 꺾인다"며 "우타자를 상대로는 투심을 몸쪽으로 던져야 하니까 공을 깊게 던지다가 그런 것들이 나오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네일은 2024년과 지난해 KIA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해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음에도 27경기 164⅓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로 제 몫을 다했다.

올 시즌에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시즌 초반부터 투구 내용에는 기복이 있었다. 이 감독은 "네일이 좀 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줘야 하는데, 볼넷도 좀 나오기 시작하고 몸에 맞는 볼도 나오는 것 같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사령탑의 믿음은 변치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네일이 그러면서도 잘 버텨주고 있다. 조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네일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김진욱을 상대하는 KIA는 박재현(좌익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박민(유격수)~김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황동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