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는 최근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사업’의 하나로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학술발표회 참가 및 로컬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 오사카의 도시재생 사례와 창업 생태계를 분석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7명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에서 열린 호텔·관광 분야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APacCHRIE 2026’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 학생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오사카센터를 비롯한 현지 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해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인천 원도심에 적용 가능한 로컬 콘텐츠 및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현장 분석도 함께 했다.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한 오사카 ‘가모욘 거리’를 방문해 도시재생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살롱 드 아만토(Salon de AManTo)’를 찾아 지역 자원의 관광 콘텐츠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글로벌 협력기관인 ㈜PCM 연수센터를 방문해 학생 교류 확대와 교육과정 수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미 재능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로컬브랜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무대와 공유하고 오사카의 도시재생 및 창업 생태계를 확인한 뜻 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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