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316만409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우편투표 결과가 포함됐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를 시작한 제2회 지방선거(1998년) 이후 같은 시간대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3.1%)보다 8.8%포인트 높았으며, 당시 최종 투표율인 50.9%도 이미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0.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 57.2%, 전북 56.3%, 경남 5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47.5%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 49.0%, 인천 49.2%, 제주 49.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52.7%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며 오후 6시 종료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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