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 롯데 칼 빼들었다! 엔트리 대폭 변화→전준우·유강남·정철원·김동현 말소…김상진 코치도 2군 이동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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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 롯데 칼 빼들었다! 엔트리 대폭 변화→전준우·유강남·정철원·김동현 말소…김상진 코치도 2군 이동 [광주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6-03 15:1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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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3연패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8차전을 소화한다.

롯데는 21승31패1무(0.404)로 9위에 머무르고 있다. 8위 SSG 랜더스를 0.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는 1.5경기 차다.

롯데는 3연전 첫날이었던 2일 2연패 탈출에 도전했다. 0-3으로 끌려가던 8회초 대거 4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8회말 나성범에게 동점 솔로포를 내줬고, 9회말 1사 3루에서 한준수에게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롯데는 3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투수 이진하, 포수 정보근, 내야수 최항, 외야수 조세진을 1군에 올리면서 투수 정철원, 포수 유강남, 외야수 김동현, 전준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정철원은 24경기 19⅓이닝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KIA전에서도 0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유강남 역시 2군행 통보를 피하지 못했다. 유강남은 2일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했다. 올 시즌 성적은 43경기 98타수 24안타 타율 0.245, 3홈런, 7타점, 출루율 0.279, 장타율 0.388이다.

외야수 김동현과 함께 캡틴 전준우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준우는 49경기 169타수 39안타 타율 0.231, 2홈런, 13타점, 출루율 0.283, 장타율 0.296을 마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2일 KIA전에서는 결장했다.

코치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김현욱, 용덕한 코치가 1군에 올라왔다. 김상진, 백용환 코치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황동하를 상대하는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손호영(3루수)~한태양(2루수)~조세진(좌익수)~손성빈(포수)~김세민(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사구 여파로 경기 도중 교체된 내야수 전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롯데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X-Ray, CT 촬영) 골절 소견 없고,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며 "불편감은 남아 있는 상태이므로 컨디션 체크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발투수는 김진욱이다. 김진욱은 10경기 58⅔이닝 2승 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고 있다. KIA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했다. 지난달 9일 사직 KIA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7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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