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3일 오후 3시 기준 51.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316 만 409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한 제2회 지방선거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투표율이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3.1%보다는 8.8%포인트 높다.
이전까지 가장 높은 오후 3시 투표율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50.1%였고, 당시 최종 투표율은 60.2%였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도 60%를 넘길지 주목된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의 투표율이 60%로 가장 높다. 그 뒤는 강원 57.2%, 전북 56.3 %, 경남 55.5% 순이다.
이어 울산 53.6%, 대구 53.5%, 경북 52.9%, 서울 52.7%, 부산 51.8%, 충북 51.7%, 대전 51.1%, 충남 50.9% 등이 투표율 50%를 넘겼다.
그 뒤는 제주 49.4%, 인천 49.2%, 경기 49%, 광주 47.5% 순이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부터 투표율에 합산됐다. 사전투표 투표율은 23.51%였다. 재외·선상·거소투표도 합산됐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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