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4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기표한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민선 9기 제주도지사와 제18대 제주도교육감 등 총 48명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3일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제주지역 투표율은 47.0%를 기록했다.
제주지역 유권자 56만5350명 중 26만55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투표율은 48.7%로, 가장 높은 지역은 58.0%를 기록 중인 전라남도, 가장 낮은 지역은 45.3%의 광주광역시다.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유권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각 구·시·군청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 각각 마련된 개표장에서 실시된다. 당선인 윤곽은 개표 초반부터 득표율 격차가 클 경우 4일 자정을 전후해, 접전이 벌어질 경우 4일 오전 3~4시 무렵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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