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2-4로 뒤진 8회초에 대타로 나와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를 쳐 개인 최장 기록인 2024시즌 11경기 연속 안타에 1경기 차로 다가섰고 시즌 타율은 0.307(199타수 61안타)로 올랐다.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한 이정후는 눈부신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상 복귀 이후 출전한 5경기에서 20타수 13안타 3타점을 작성했다.
이정후는 8회초 2사 1, 2루 기회에 대타로 나서 밀워키 세 번째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의 초구를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지는 좌전 안타로 연결해 1타점을 올렸다.
1점 차로 좁히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후속 타자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홈을 밟진 못했다.
8회말 4점을 내준 샌프란시스코는 3-8로 져 23승 38패, 승률 0.377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공동 최하위를 마크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고 샌디에이고는 2-3으로 졌다.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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