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내게 소중해" 코나테, 결국 돈 때문에 레알 간다...'유다' 아놀드 발자취 잇기 직전!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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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내게 소중해" 코나테, 결국 돈 때문에 레알 간다...'유다' 아놀드 발자취 잇기 직전! "협상 진행 중"

인터풋볼 2026-06-03 1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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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코나테가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된 후,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레알에 합류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코나테는 올여름 계약 만료로 안필드를 떠날 예정이며, 현재 라리가 명문인 레알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레알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해당 수비수가 레알에 합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최종 이적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회장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유임에 성공한다면, 코나테는 레알로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에 남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수와 구단이 원하는 바가 너무 달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선수가 요구하는 금액과 리버풀이 제시할 수 있는 금액 사이의 격차가 너무 커서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코나테는 현재 주급 약 15만 파운드(약 3억)를 받고 있으며, 구단 내 고액 연봉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에 달하는 큰 인상을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코나테는 재계약이 맺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6주 전에 "오랫동안 구단과 이야기를 나눠왔고, 이제 합의에 거의 다다랐다"면서 "이것이 내가 항상 원했던 것이다. 이 구단은 내게 정말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하메드 살라와 앤디 로버트슨이 떠나는 것에 대해 "레전드들이 떠나면 이제 우리가 이끌어야 할 차례다. 나도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코나테와 리버풀 사이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디 애슬레틱'은 "코나테가 잔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 구단이 그가 원하는 임금 인상을 수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는 오산이었다. 리버풀은 여전히 그의 요구를 과도하다고 여겼고, 교착 상태는 계속되었다"라고 전했다.

레알행을 앞두고 있다. 2024-25시즌이 끝나고 FA로 레알 이적을 감행했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뒤를 따른다. 아놀드는 레알로 이적해 활짝 웃지 못했다. 레알답지 않게 우승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고, 아놀드는 부상으로 온전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결국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뽑히지 못해 월드컵 출전히 불발됐다.

한편, 코나테가 떠난 리버풀의 수비진에는 곧장 전력 보강이 이루어진다. 지난겨울 리버풀은 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레미 자케 영입을 마무리했다. 올여름 리버풀로 합류한다. 2025-26시즌 앞두고 영입한 조반니 레오니도 있다. 레오니는 시즌 초반에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데뷔 시즌을 아쉽게 보냈다. 코나테가 빠진 2026-27시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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