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투표한 사전투표가 접기 곤란, 시간 소요 등 논란이 나왔던 가운데 본투표에서는 ‘3선 4후’ 방식의 두 차례의 투표가 ‘4후 투표포 기’, ‘무효표’ 우려가 나오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경기일보 취재 결과 오전 6시부터 김포지역 11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곳곳에서 1차 투표에서 도지사, 교육감, 시장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장시간 기다림이 누적되면서 2차 지방의원 투표를 포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또, 2차 투표에서는 투표사무원으로부터 4장 받아야 하는데 잘못 전달돼 3장 가거나 5장 제공되는 경우 지속 발생하고 있어 무효표가 속출할 수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지역 지방의원 한 출마자는 “사전투표에서도 부작용이 있었는데 본투표에서는 1, 2차로 나눠 투표하면서 이곳저곳에서 2차 투표 포기, 투표오류 등이 참관인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보되고 있어 투표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이 팔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후보자도 “지난 2022년 지방선거때도 다선거구만도 무려 5천200여표가 무효표가 발생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도 적지 않은 무효표들이 발생할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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