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시작 후 6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849만71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15.0%)과 비교해 4.0%p 높은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로 23.7%를 기록했다. 이어 ▲경북 21.7% ▲강원 21.6% ▲경남 21.2% ▲부산 20.0% 순이었다. 서울은 18.6%로 집계됐으며, 가장 낮은 곳은 13.1%를 기록한 광주다.
현재까지 발표된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23.51%)과 우편 투표(재외·선상·거소투표) 결과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 당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광주(33.9%)였고, 가장 낮았던 지역은 대구(18.7%)였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전체 통합 투표율은 오후 1시 발표 시점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일에는 유권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나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직접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인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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