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31기 출연자 경수가 방송 종영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직접 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소감문의 마지막 부분에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된 순자를 향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한층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솔로 31기 경수. / 유튜브 'ENA 이엔에이'
"하루하루 감사" 방송 마친 솔직한 심경
3일 경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방송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예상치 못했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촬영 당시를 돌아보며 "처음 솔로나라에 입소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퇴소하는 순간까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몰입하면서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이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편집과 오해에 대해서도 솔직하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물론 방송의 재미와 방향을 위해 편집된 장면도 있고, 해명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아쉽거나 행복한 장면에서의 모든 모습이 결국 제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방송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정했다.
더불어 함께 땀 흘린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경수는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함께 고생하고 멋지게 방송을 만들어주신 피디님과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숱한 오해 속에서도 31기 경수를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종 커플 순자 향한 특별한 애정 고백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최종 커플인 순자를 향해 남긴 메시지다. 경수는 "마지막으로 다은아 너무 사적인 얘기라 마지막에 적는 거 이해해줘"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라며 애정 가득한 고백을 전했다.
앞서 경수는 방송 당시 순자, 영숙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였으나, 결국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종영 이후 현재 경수는 순자의 SNS 계정만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31기 다른 출연자들의 계정은 팔로우하지 않는 행보를 보여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 뜨거운 응원..."최애 커플 응원해"
경수의 진심 어린 소감과 순자를 향한 애정 가득한 고백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마지막에 다은아 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진짜 감동이다. 내 최애 커플", "나를 위해 결혼해 달라", "순자 경수 영원히" 등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럽스타그램을 매일 올려주면 안 되냐", "이 커플 인스타그램을 하루에 몇 번이나 들락거리는지 모른다. 새로운 달달한 피드가 올라왔는지 확인하게 된다"라며 두 사람의 일상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모든 날이 좋은 두 사람만의 서사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나는 솔로를 보면서 응원하는 커플은 많았어도 이렇게 설레는 커플은 처음이다"와 같은 축복과 격려의 댓글이 이어지며 두 사람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안녕하세요. 31기 경수입니다.
방송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예상치 못했던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솔로나라에 입소 연락을 받았을 때부터 퇴소하는 순간까지 5박 6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몰입하면서 보냈습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다시 돌아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방송의 재미와 방향을 위해 편집된 장면도 있고, 해명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지만, 아쉽거나 행복한 장면에서의 모든 모습이 결국 제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함께 고생하고, 멋지게 방송을 만들어주신 피디님과 감독님, 그리고 수많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숱한 오해 속에서도 31기 경수를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night.
마지막으로 다은아
너무 사적인 얘기라 마지막에 적는 거 이해해줘.
민망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해.
방송 보는 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앞으로는 더 예쁘게 만나자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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