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도쿄 메구로강에 범람 위험 경보…“위험 지역 주민 즉시 대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오늘 일본은] 도쿄 메구로강에 범람 위험 경보…“위험 지역 주민 즉시 대피”

포인트경제 2026-06-03 10:08:11 신고

3줄요약

세븐일레븐, 커피컵 재활용 비용 과다 징수…전국 가맹점에 환급 추진
글로벌 증시 동향 (6월 2일 기준)

3일 오전 7시 30분경 도쿄 아카바네 인근 도로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사진=박진우 특파원 ⓒ포인트경제 3일 오전 7시 30분경 도쿄 아카바네 인근 도로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사진=박진우 특파원 ⓒ포인트경제

▲ 도쿄 메구로강에 범람 위험 경보…“위험 지역 주민 즉시 대피”

일본 도쿄를 흐르는 메구로강에 범람 위험 경보가 내려졌다.

일본 기상청과 도쿄도는 3일 오전 7시 40분, 도쿄도를 흐르는 메구로강에 ‘경계 단계 4’에 해당하는 범람 위험 경보를 발표했다. 이는 강물이 불어나 앞으로 범람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위험한 장소에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하는 단계다.

이번 경보는 비의 영향으로 메구로강 수위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메구로강 주변에는 주택가와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실제 범람이 발생할 경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기상청과 도쿄도는 각 지자체가 발표하는 피난 정보를 확인하고,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에 있는 주민은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가까운 고지대나 튼튼한 건물 위층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 노약자와 어린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세븐일레븐, 커피컵 재활용 비용 과다 징수…전국 가맹점에 환급 추진

일본 최대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재팬이 전국 가맹점에서 받아온 커피컵 재활용 비용을 잘못 계산해 과다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재팬은 자체 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의 아이스커피용 플라스틱 컵과 관련해, 전국 약 2만 개 가맹점으로부터 실제보다 많은 재활용 비용을 받아왔다. 과다 징수 규모는 2024년도까지 6년 동안 모두 십수억 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원인은 본부의 계산 착오였다. 세븐일레븐 본부가 컵 1개당 부담해야 할 재활용 비용을 12개가 들어 있는 1묶음 기준 비용으로 잘못 적용하면서, 실제보다 12배 많은 금액을 가맹점에서 받아온 것이다. 이 사실은 지난해 5월 한 가맹점의 지적으로 확인됐다.

세븐일레븐재팬은 오는 7월까지 환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점포당 환급액은 약 5만 엔에서 9만 엔, 한화로 약 47만 원에서 86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경영 책임을 명확히 하고 관련자 처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글로벌 증시 동향 (6월 2일 기준)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6만6734.24엔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200.09엔, 0.30% 하락했다. 3거래일 만의 반락이다. 장중에는 한때 전날 종가보다 1300엔 넘게 떨어지며 6만6000엔선을 밑도는 장면도 있었다. 미국과 이란의 전투 종결을 둘러싼 협의가 중단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고, 전날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5만1307.79로 거래를 마쳐 0.45%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 있었지만,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장 초반에는 중동 정세와 금리 부담을 의식한 신중한 움직임도 나타났으나, 정보기술과 일부 경기민감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KOSPI) 지수는 8801.49로 장을 마쳐 0.15% 상승했다. 전 거래일보다 13.11포인트 오른 수치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장중에는 처음으로 89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장 막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점도 종가 기준 최고치 경신으로 이어졌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