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목표는 세계 정복”…‘비 마이 보이즈’ 유어즈, ‘현실 청량’으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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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목표는 세계 정복”…‘비 마이 보이즈’ 유어즈, ‘현실 청량’으로 출사표

일간스포츠 2026-06-03 10:0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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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어즈가 27일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는 유어즈.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5.27/

“세계 정복을 이루고 싶어요.”

지난해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발탁된 8인조 보이그룹 유어즈가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팀명 유어즈는 ‘유어 헤르츠’라는 뜻으로, 세상의 파동을 모아 너와 나를 연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약 9개월간의 프리 데뷔 기간을 거쳐 지난달 7일 첫 싱글 ‘오렌지 레코드’를 발매한 이들은 타이틀곡 ‘러시 러시’로 3주간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꿈에 그리던 순간을 펼쳤다.

유어즈는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나 염원하던 데뷔 무대를 마친 감격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겠다는 거침없는 포부를 밝혔다. 

무대 위에서 마주한 팬들의 사랑은 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동이었다.

준성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의 사랑을 가득 보여드리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현장의 열기에 대해 보현은 “응원 도구를 든 팬들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다. 공연장이 주황색으로 물든 모습을 보고 감격스러웠다”고 회상했다. 효 역시 “우리에게 오렌지색은 설렘의 컬러다. 팬분들을 처음 만나는 데뷔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그룹 유어즈가 27일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는 유어즈.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5.27/


유어즈는 이번 타이틀곡과 앨범 콘셉트를 ‘현실적인 청량함’으로 정의했다. 효는 “데뷔를 앞두고 설렘뿐 아니라 다양한 감정이 교차했다. 그런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 곡이 ‘러시 러시’”라며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실적인 모습이 우리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현은 “타이틀곡 ‘러시 러시’는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에너제틱한 팝 장르의 곡이다. 데뷔를 준비하며 느꼈던 당찬 포부와 감정을 보다 솔직하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핵심 키워드는 ‘에너지’와 ‘직진’”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일본, 멕시코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완성도 높은 호흡은 단단한 팀워크에서 나온다.

보현은 “단순히 칼군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멤버 각자의 애티튜드와 개성을 살린다. 덕분에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은 소속감이 강해 ‘우리 팀이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 음악방송에 가도 멤버들이 정말 대단하고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쳐 있다”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후 유어즈로서 새로운 도약점에 섰다는 마음으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로 다른 매력이 모여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유어즈만의 독보적인 무기다. 보현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만큼 우리 8명의 개성은 매우 뚜렷하다. 각자의 차이가 분명해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겠지만, 함께할 때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큰 시너지를 낸다.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준성 또한 “8명의 색깔이 모두 다르다. 데뷔 앨범은 청량함과 설렘이 어우러진 콘셉트인데, 앞으로는 각자의 매력을 더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다”며 “멤버마다 잘하는 분야가 확실한 만큼 이를 계속 증명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룹 유어즈가 27일 서울 중구 KG타워를 찾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는 유어즈.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6.05.27/


이제 첫 발을 내디딘 유어즈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연말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 큰 무대에서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빌보드 1위와 세계 정복이라는 큰 꿈을 품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태는 “단순히 성공한 그룹이 아니라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고, 하루토는 “고향인 일본 오사카에서 꼭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현은 “영화관에서 엔딩 크레딧이 모두 올라갈 때까지 관객에게 여운을 남기지 않나. 이번에는 솔직한 음악으로 다가갔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잔상과 위로를 전하는 음악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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