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 Taylor Swift performs at Wembley Stadium as part of her Eras Tour, June 21, 2024, in London. (Photo by Scott A Garfitt/Invision/AP, File)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돌아오는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OST 참여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트디즈니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화 ‘토이 스토리 5’를 위해 오리지널 신곡 ‘아이 뉴 잇, 아이 뉴 유’(I Knew It, I Knew You)를 선보인다. 해당 곡은 오는 5일 전 세계 스트리밍 및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토이 스토리 5’ 공식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된다.
‘아이 뉴 잇, 아이 뉴 유’는 ‘토이 스토리 2’에서 시작돼 ‘토이 스토리 5’까지 이어지는 제시의 오랜 여정과 감정선을 바탕으로 탄생한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스위프트가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컨트리 스타일로 돌아가 완성한 곡으로, 컨트리와 팝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이어온 그의 음악 세계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감성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토이 스토리 5’의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앤드류 스탠튼 역시 “테일러가 이 곡을 쓰고 직접 불러준 것은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녀는 제시라는 캐릭터와 깊이 연결돼 있었고, 캐릭터가 겪는 감정을 즉각적으로 이해했”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는 ‘토이 스토리’ 세계관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처음 들었을 때부터 원래부터 존재했던 곡처럼 느껴졌다.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해온 가족 같았다. 운명 같은 순간이었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1995년 세계 최초 풀 CGI 장편 애니메이션이었던 1편을 시작으로 새 영화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작품으로 평가된다. 픽사의 기술력과 정교한 서사는 ‘애니메이션은 아동용’이라는 편견을 깨고 전 세대의 공감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토이 스토리 5’는 2019년 4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불가한 여정을 그린다. 6월 17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