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FIFA은 2일(한국 시각)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 대표팀의 최종 선수 명단과 등번호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오현규다. 그는 한국 축구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상징하는 '18번'을 달고 첫 월드컵 무대를 나서게 됐다. 한국 축구에서 18번은 황선홍, 이동국 등 굵직한 스트라이커들이 달았던 번호다.
'캡틴' 손흥민은 예상대로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7번을 달고 뛴다. 이강인은 소속 클럽에서와 같은 19번을, 김민재는 2개 대회 연속 4번을 달고 월드컵에 나선다.
황인범은 6번, 황희찬은 11번, 이재성은 10번을 달았다. 첫 해외 태생 귀화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을 차지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등번호(포지션별 등번호 순)
▲ GK= 송범근(12) 조현우(21) 김승규(30)
▲ DF= 이한범(2) 김민재(4) 김태현(5) 이태석(13) 조위제(14) 김문환(15) 박진섭(16) 설영우(22) 옌스 카스트로프(23)
▲ MF= 이기혁(3) 황인범(6) 백승호(8) 이재성(10) 황희찬(11) 배준호(17) 이강인(19) 양현준(20) 김진규(24) 엄지성(25) 이동경(26)
▲ FW= 손흥민(7) 조규성(9) 오현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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