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백만장자’ 하충식 “X튜브 구독도 사치”…서장훈도 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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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백만장자’ 하충식 “X튜브 구독도 사치”…서장훈도 두 손

스포츠동아 2026-06-03 08: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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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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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서장훈도 결국 두 손을 들었다.

3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병상 1008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을 설립한 ‘의사 백만장자’ 하충식이 출연한다.

하충식은 1994년 병상 4개의 작은 산부인과로 시작해 현재 직원 수 3000명 규모의 종합병원을 일군 의료계 대표 성공 인물이다. 최근에는 5000평 규모 부지를 추가 매입해 암 전문병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체 규모는 7만 평에 달해 국내 톱5 병원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하충식은 해진 옷을 수십 년째 입고 다니는 것은 물론 손바닥만 한 비누 조각도 버리지 못해 모아 사용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사무실과 집에는 여러 번 기워 입은 셔츠와 낡은 지갑이 가득했고, 유료 구독 서비스조차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제발 좀 사세요”라며 혀를 내둘렀고, 장예원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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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충식은 “참으면 참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아껴서 다른 곳에 돈을 쓴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그가 사용한 금액이 무려 411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충식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산부인과 의사인 하충식은 소아과 의사인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100번째 맞선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 처음 만나고 월요일 다시 만나 프러포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결혼 36년 차인 두 사람은 “지금도 서로 좋다”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하충식의 초특급 절약 비결과 411억 원의 행방은 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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