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BS
3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병상 1008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을 설립한 ‘의사 백만장자’ 하충식이 출연한다.
하충식은 1994년 병상 4개의 작은 산부인과로 시작해 현재 직원 수 3000명 규모의 종합병원을 일군 의료계 대표 성공 인물이다. 최근에는 5000평 규모 부지를 추가 매입해 암 전문병원 건립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전체 규모는 7만 평에 달해 국내 톱5 병원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하충식은 해진 옷을 수십 년째 입고 다니는 것은 물론 손바닥만 한 비누 조각도 버리지 못해 모아 사용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사무실과 집에는 여러 번 기워 입은 셔츠와 낡은 지갑이 가득했고, 유료 구독 서비스조차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제발 좀 사세요”라며 혀를 내둘렀고, 장예원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제공|EBS
특히 그가 사용한 금액이 무려 411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충식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산부인과 의사인 하충식은 소아과 의사인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100번째 맞선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 처음 만나고 월요일 다시 만나 프러포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
결혼 36년 차인 두 사람은 “지금도 서로 좋다”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하충식의 초특급 절약 비결과 411억 원의 행방은 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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