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제주시 연동의 한 투표소에서 유모차를 탄 아이가 기표소에 기표하는 하는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민선 9기 제주도지사와 제18대 제주도교육감 등 총 48명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3일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4.4%를 보이고 있다.
유권자 56만5350명 중 2만49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4.4%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전투표율 22.87%를 합산하면 제주지역 총투표율은 27%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국 투표율은 4.5%이며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광역시 5.6%이다.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30곳 투표소에 진행된다.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유권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이나 각 구·시·군청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지난 2022년 53.1%로 역대 지방선거 최저 투표율을 넘어설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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