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드디어 “HERE WE GO” 떴다! 맨유, ‘카세미루 대체자’ 에데르송 영입 합의…800억 규모+4년 계약→메디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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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드디어 “HERE WE GO” 떴다! 맨유, ‘카세미루 대체자’ 에데르송 영입 합의…800억 규모+4년 계약→메디컬만 남았다

인터풋볼 2026-06-03 0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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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데르송 영입에 성공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에데르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다. 아탈란타와 총액 4,500만 유로(약 794억 원) 규모의 계약이 완료됐다.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금액이며, 현재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절차가 남아 있지만, 거래는 성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를 덧붙였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맨유의 에데르송 영입 합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이른 움직임을 보였다. 맨유는 아탈란타와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에 합의했다. 26세 브라질 미드필더 에데르송은 고정 이적료 4,050만 유로에 잠재적 보너스 450만 유로가 더해진 조건으로 올드 트래포드로 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계약 조건도 구체적이다. 에데르송은 맨유와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다. 아직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절차가 남아 있지만, 모든 당사자는 7월 초 이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맨유에는 꼭 필요한 영입이었다.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카세미루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미래도 불투명한 가운데, 중원 보강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과제 중 하나였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한 만큼, 더 높은 수준의 스쿼드 뎁스도 필요했다.

에데르송은 맨유가 필요로 하던 유형의 미드필더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수비 가담 능력, 볼 운반 능력을 두루 갖춘 박스 투 박스 자원이다. 경기 흐름을 읽고 상대 패스를 차단하는 데 능하며, 적극적인 압박으로 중원에서 공을 되찾는 능력이 뛰어나다.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하는 능력도 장점이다. 에데르송은 단순히 짧은 패스로 소유권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공을 몰고 전진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 수 있다. 빠른 공수 전환이 중요한 현대 축구에 잘 맞는 자원이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에데르송은 올시즌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맨유는 카세미루 이탈 이후 생긴 중원 공백을 메울 강력한 카드를 손에 넣었다. 에데르송의 합류는 다음 시즌 더 높은 무대를 준비하는 맨유의 확실한 의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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