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통계 매체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팀을 예측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옵타’ 슈퍼컴퓨터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1만 번 시뮬레이션해 어느 국가가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지 산출했다”라고 보도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가 최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분석했다. ‘옵타’는 각 나라의 배당률과 파워 랭킹을 활용해 경기 결과의 확률을 추정한다. 배당률과 파워 랭킹은 팀 성적을 기반으로 산출된다.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건 스페인이다. ‘스포츠 바이블’은 “스페인이 1만 번의 시뮬레이션 중 16.1%로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그 뒤를 프랑스(13%), 잉글랜드(11.2%), 아르헨티나(10.4%), 포르투갈(7%), 브라질(6.6%) 등이 이었다.
매체는 “개최국들의 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멕시코는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47.8%였지만, 대회 우승 확률은 0.99%에 불과했다. 미국의 우승 확률은 1.21%였다. 캐나다는 0.52%에 그쳤다”라고 더했다.
눈에 띄는 건 일본이다. ‘옵타’는 일본이 8강에 진출할 확률이 17%가 된다고 분석했다. 4강 진출 확률과 결승 진출 확률은 각각 7.4%, 3.3%였다. 일본이 월드컵 정상에 오를 확률은 1.2%였다. 홍명보호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11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한국은 12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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