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추천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최근 몇 주 동안 웨스트햄 미드필더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핵심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웨스트햄이 강등되면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이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8위에 그치며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웨스트햄은 재정 균형을 위해 핵심 선수들을 매각해야 한다. 이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언급되는 선수 중 하나는 페르난데스다. 페르난데스는 2004년생이지만 이미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유망한 선수다. 스포르팅, 이스토릴 프라이아, 사우샘프턴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5-26시즌 웨스트햄에 합류해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3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맨유가 페르난데스를 노린다. 맨유는 이미 카세미루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떠나기로 했다.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페르난데스를 점찍은 것.
매체는 “맨유가 페르난데스 측과 협상을 가속화했다. 웨스트햄은 페르난데스를 최대 5,200만 파운드(약 1,063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관심 구단들이 이적료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웨스트햄이 재정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페르난데스의 다재다능함은 마이클 캐릭 감독 눈에 매력적으로 비칠 가능성이 크다. 그는 6번(수비형 미드필더), 8번(중앙 미드필더), 10번(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포함해 중원 다양한 위치에서 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맨유 에이스인 브루노 역시 페르난데스의 합류를 원한다. 매체는 “캐릭 감독만이 맨유에서 페르난데스의 팬이 아니다. 브루노는 페르난데스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구단에 그의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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