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로드리가 직접 입 열었다…“내 미래? 월드컵 이후로 미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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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로드리가 직접 입 열었다…“내 미래? 월드컵 이후로 미루겠다”

인터풋볼 2026-06-03 0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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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로드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로드리가 맨시티에서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로드리의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스페인 ‘마르카’는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적극적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퇴임이 오랫동안 닫혀 있던 문을 연다"라며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소문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6-26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로드리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는 이야기였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로드리 사이엔 언제나 특별한 연결고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제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날 가능성이 생기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라며 로드리는 스페인 복귀라는 생각에 점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 내부에선 적절한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거래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더했다.

‘BBC’에 따르면 로드리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내 책임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내 미래와 관련된 모든 일은 월드컵 이후로 미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드리는 “직업의 일부다.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라며 “선수가 계약 마지막에 가까워질 때 이름이 거론되는 건 정상적인 일이다. 난 매우 침착하다. 내 상황이 정확히 어떤지 알고 있다. 어쩌면 월드컵이 없었다면 상황은 달랐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19-20시즌 맨시티에 합류한 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2022-23시즌엔 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끌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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