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안내 포스터. 동구는 6월 4일부터 지역 관광명소 39곳을 둘러보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사진=동구청 제공)
부산 동구가 지역 관광명소를 쉽고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부산 동구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계 시즌,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계 시즌으로 나눠 '2026 부산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코스는 △초량이바구길Ⅰ △초량이바구길Ⅱ △웹툰이바구길 △부산포개항가도 △초량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초량천 △북항친수공원 △부산진성·좌천동굴 등 총 8개 코스 39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부산진성과 좌천동굴,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윤흥신 장군 동상을 연결한 신규 코스를 추가해 기존 관광명소뿐 아니라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 완주자 대상 다양한 경품 이벤트
동구는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월별 이벤트로 코스 완주자 가운데 매월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하계와 추계 운영 기간 동안 8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 20명과 후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1개 이상 코스를 완주한 뒤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인증하면 부산 특화 테마 키캡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으며, 패션 및 식음료(F&B) 할인 혜택이 담긴 모바일 쿠폰도 제공된다.
◆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 참여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부산 동구'를 선택하면 된다.
각 관광지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동구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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