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이 원한다고? 맨유, ‘2부리그’ MF 노린다…“프리미어리그 수준으로 성장할 선수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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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이 원한다고? 맨유, ‘2부리그’ MF 노린다…“프리미어리그 수준으로 성장할 선수라고 믿어”

인터풋볼 2026-06-03 0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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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헤이든 해크니를 노린다.

영국 ‘골닷컴’은 2일(한국시간) “맨유가 해크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미들즈브러 사령탑이었던 케릭 감독이 이번 이적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재계약을 맺지 않고 이별을 택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여러 미드필더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골닷컴’에 따르면 맨유가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 소속 미드필더를 노린다. 2002년생 해크니다. 해크니는 미들즈브러 유스에서 성장한 뒤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맨유 사령탑 캐릭 감독과 인연도 있다. 캐릭 감독이 미들즈브러를 이끌던 2022-23시즌 해크니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챔피언십 영 플레이어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미들즈브러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이번 시즌엔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골닷컴’은 ”맨유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과 함께 해크니 영입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캐릭 감독이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캐릭 감독은 해크니가 프리미어리그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는 선수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해크니는 뛰어난 기술력과 볼을 다루는 침착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미들즈브러는 해크니를 붙잡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적시장 시작 후 제안이 들어올 것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영입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매체는 “맨유만 해크니를 원하는 게 아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홋스퍼도 몇 주 안에 공식적으로 관심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턴 역시 해크니와 연결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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