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가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진주시청 앞 유세차에서 궂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34만 진주시민을 향한 위대한 선택을 호소했다.
갈 후보는 이날 긴급 호소문을 통해 조규일 후보 측근들이 연루된 ‘관료형 부정부패 카르텔’의 추악한 실체를 강하게 비판하며, 사법 리스크와 도덕적 치명상을 입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경우 진주시정이 마주하게 될 참담한 파국을 막아내야 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조규일 3선 성공은 사법 방탄막일 뿐…시청 침몰시키는 5대 행정 재앙 경고”
갈 후보는 첫 번째 엄중한 경고로 조 후보 당선 시 도래할 행정 마비를 짚었다.
갈 후보는 “윤석열 내란 사태 앞에서도 침묵한 기회주의자이자 친정인 국민의힘 경남도당으로부터 고발까지 당해 외딴섬에 갇힌 무소속 시장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의회의 철저한 외면 속에 핵심 공약 예산이 전액 칼질 당하고 조례안이 무더기 부결되는 ‘의회 마비라는 최악의 행정 재앙’을 경고했다.
또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2018도13792) 취지와 일치하는 ‘뇌물수수죄 공동정범’ 사건인 만큼, 상급 감독기관의 칼날 같은 ‘연중무휴 표적 특별감사’가 현장 공무원들을 옥죄어 올 것이라 밝혔다.
이어 계약팀장의 구체적인 뇌물 요구 녹취록과 비선 실세의 5,000만원 현금 가방 CCTV 폭로로 인한 ‘언론의 현미경식 부패 프레임 감시’, 감사관실 사조직화 및 시민단체 무차별 고발 등 공포 정치로 인한 ‘사회단체 이탈 및 지역 축제 표류’, 전방위적 압수수색 압박에 따른 ‘시청 내부의 상호 불신과 복지부동 고착화’를 5대 재앙으로 적시했다.
“시청의 진짜 주인은 공무원 여러분…원팀 힘으로 청렴 진주 자부심 재건”
이와 함께 갈상돈 후보는 시정을 정치적 징검다리로 이용하려는 구태 정치를 심판하고, 공직 기강 확립과 당당한 행정의 주체로서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갈 후보는 “임기가 끝나면 떠날 시장이나 부패 카르텔 측근들이 아니라, 어떤 비바람 속에서도 이 자리를 지키며 시민에게 봉사해 온 공무원 여러분이 진주시청의 진짜 주인”이라며, 시장 한 사람의 정치적 욕망 때문에 공직사회 전체가 침몰할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갈 후보는 실행력의 핵심과 새로운 진주의 청사진을 제시, “진주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여론조사 1위라는 위대한 민심의 대세론이 형성됐고,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국회의원들이 진주를 찾아 ‘진주 예산 4조원 시대’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정 도장 찍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갈상돈 후보는 “중앙정부와 의회를 움직일 강력한 힘, ‘이재명·김경수·갈상돈’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원팀만이 행정 파국을 막아내고 새로운 진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라며 “의회와의 전면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행정이 마비되는 재앙을 막고, 공직자가 당당하게 일하고 시민이 대접받는 청렴 진주를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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