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2일(현지시간) 일본 남서부에 강력한 열대성 폭풍이 강타해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홍수와 산사태 위험으로 수십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수만 가구에 정전을 일으키고 수백 편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켰다. 오키나와에서 15명의 부상자가 생겼다.
태풍은 북동쪽으로 이동해 도쿄를 향하고 있고, 당국은 3일 교통 혼란과 휴교령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정부는 태풍 '장미'로 인해 규슈 남부 본섬의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에서 80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2일 오전, 오키나와 내 약 1만 7천 가구와 남서부 가고시마 지역의 3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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