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6⅓이닝 9K 무실점…두산, 한화 꺾고 상위권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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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6⅓이닝 9K 무실점…두산, 한화 꺾고 상위권 호시탐탐

연합뉴스 2026-06-02 21:4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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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벤자민 웨스 벤자민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의 연승을 저지하고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호투를 발판 삼아 5-3으로 승리했다.

6위 두산은 이로써 5위 한화와 승차를 1.5게임 차로 좁혔다.

두산은 3회말 1사 후 강승호가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에는 정수빈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고, 이후 계속된 공격에서 다즈 카메론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3-0으로 앞섰다.

끌려가던 한화는 8회초 볼넷을 고른 심우준을 요나탄 페라자가 좌중간 2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두산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조수행이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5-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9회초 연속 4안타로 2점을 만회했으나 뒤집지는 못했다.

두산 대체 외국인 선수인 벤자민은 7회 1아웃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삼진 9개, 2안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해 시즌 3승(3패)째를 수확했다.

8회초 2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두산 마무리 이영하는 1⅓이닝 동안 5안타로 2실점 했으나 팀 승리를 지켜 7세이브(2승 1패)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안타 수에서 8-6으로 앞섰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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